겨울 내내 보일러에 점검불이 자주 떠서 겨울 내내 힘들었었다. 점검불이 들어오면 보일러가 작동을 하지 않았는데, 전원을 리셋하고 다시 돌리면 보일러가 돌아갔었다.(며칠동안 이상없다가 또 점검이 들어오기를 반복함)

최근에 점검불이 계속적으로 들어와서 결국 A/S를 신청하였다. 


[점검01이숫자가 깜박여서 제대로 찍지못했다.]


A/S 점검결과 점화플러그가 고장나서 점화가 잘되지않아서 보일러가 점검이 떴다고 A/S 기사님께서 설명해주셨다.

신기한것은 점지봉이 고장났는데도 간헐적으로 보일러가 돌아갔다 안돌아갔다를 몇개월째 반복했다는점이다. 결국은 더 이상 점화가 되지않는 지경까지 왔지만... 보일러를 교체한지도 10년이 훨씬넘어서 큰돈 들일까 싶어서 A/S를 미루고 있었는데 후회된다. 



[부품교환비 38,000원을 지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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