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중순에 갑작스럽게 위내시경 한이후로 벌써 6개월에 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2019년이 성큼다가왔다. 지난 시간동안 적지않은 삶에 변화가 있었는데 그동안 나름 변화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1. 규직적인 생활

과거에나는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는 백수생활을 한적이 있었다. 2달가량이었지만 사람이 혼자살고 여유가 생기면 계으러지기 마련인거같다. 현재나는 본가에서 생활을 하고 있고 아침, 점심, 저녁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도록 유지 하고있다. 야식이나 간식을 줄인지 오래됬다. 

무릎을 다치기전까지는 정해진시간에 운동을 2~3시간정도 했었는데, 현재 날씨가 추워진관계로 운동시간은 1시간정도로 많이 줄어든 상태다. 수면시간은 첨에는 8~9시간정도로 잤었는데, 중간에 7시간정도로 줄어든 상태를 유지하였다. 늦게까지 컴퓨터를 하다보니 ㅠㅠ 

최근에는 밤11시 전후로 잠들려고 노력중이다.


2. 체중변화 

2017년 건강검진때 85kg인 인생최대 몸무게를 찍었다. ㅠㅠ 작년 8월 건강검진때 83kg 에서 2018년 11월에 71KG찍었다. 현재 몸무게는 69kg  유지 중인데, 목표체중은 원래 65kg인데, 무릎 부상으로 인해 요즘 운동을 좀 등한시하고 있다. ㅠㅠ


3. 식습관개선진행중

현재 매끼니 마, 사과 또는 토마토를 식전에 먹고, 밥(3/1공기, 반공기 조금안되게), 반찬은 최대한 싱겁게 먹고있다. 식사시간은 최소 30분정도 유지하기위해서 노력중이다. 매번 먹을때마다 속도조절을 해야된다고 신경을 쓰게되는데, 나도 모르게 은연중에 밥을 빨리삼키게 되는거 같다.


4. 현재 증상에 대해서 

진단받은증상은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역류성식도염이다. 

목에 이물감은 그때그때 마다 다른거같아서, 엄청 불편한정도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위석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있지만 특별하게 위장장애를 크게 느끼지는 못했고, 가끔 과식을 하면 배가아프거나, 밥먹고 커피먹으면 배가자주 아파았었는데, 현재상태를 비교해보기는 애매한거같다. 커피는 끊은상태가 아마도 두번다시 먹는일은 없을거같다.  

현재 식단에서 식이섬유, 과일 ,채소 섭취를 주로 하다보니 방귀가 좀 잦은 형상이 있다. 이게 실제로 위의 상태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다. 나는 곧 위내시경검사를 앞두고 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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