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름 살기 첫번째 날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13시 30분이라 공항에 12시쯤 도착했는데 너무 일찍도착한 감이 있네요. 

백팩가방 하나에 옷, 우산, 휴대폰용휴대용배터리, 타올,속옷, 노트북 등을 챙겼고 보냉팩가방에 2주동안 지내면서 먹을 밑반찬을 챙겼습니다. 비행기를 타기전에 궁금했던것이 음식물 액체류 반찬류가 기내반입이 되는지에 관한것이었는데 수속절차중 여쭤보니 원칙적으로는 기내반입가능한가방은 10kg 수화물 하나인데, 반찬류는 터질가능성이 높아서 기내에 반입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근데 내용물이 좀 무겁기도 해서 수화물을 부쳤는데 이것이 나중에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김치국물이세서 가방에 홍수가 났었거든요 ㅠㅠ. 국내선에 한정에서 반찬류는 기내에 반입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뿌연 서울 하늘을 뒤로 하고 제주도에 14:50분쯤 도착했습니다. 



숙소인 제주공감더하기 까지는 자동차로 약 52분 ,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15분정도 걸립니다. 짐이 좀 무거워서 버스를 2번갈아 탈까 고민을하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비는 17900원이 나왔습니다. 


숙소도착, 공감3081간판쪽에 있는 건물은 민박집이고 뒤에 보이는 건물이 숙소입니다. 전화를 해서 방을 안내받고 짐을 풀었습니다. 이때 시간이 대략 4시쯤이네요


숙소에서 짐을 간단하게 풀고 곽지마트를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곽지마트는 숙소에서 도보로 30분정도 2.23k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귀덕리 사거리 앞쪽에 보면 수타짜장면 가게가 하나 보입니다.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 보이고 건녀편에  걸어가다 보면 카페콜라가 보입니다. 카페콜라는 화요일이 휴무라 아쉽게도 다른날 다시 방문하기로 합니다. 



도보를 걷다가 눈에 들어오는 가게입니다. 흑돼지 돈가스, 함박스테이크가 주메뉴인집입니다. 저는 이날 저녁을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조금걷다보니 나들가게 마트가 나옵니다. 오늘은 곽지마트를 방문하는게 목표라 이곳을 들리진않았습니다. 



귀덕1리 표식을 지나면 약간의 언덕? 코스가 나오는데 이부분을 지나면 마트로 도착합니다. 

마트안을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왠만한 마트에 있을만한것들은 다 있습니다.  맥시칸치킨, 분식집이 위치해있습니다. 

오는 길에 분식집에 들려서 떡복이를 포장해왔습니다. 첫날일정은 이제 숙소에서 쉬는 일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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