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읍에 있는 제주홍돈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처음에 한림항을 구경하러 갔을때는 임시휴무였었네요. 원칙은 연중무휴이시라고 합니다. 가끔 개인사정상 쉬는경우가 있다고 하니 인스타그램을 참조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12시쯤 도착을 했었는데 가게안은 한산했었던거같네요. 





혼자 고기를 먹을경우 홍돈한상 1인 35,000원도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보통은 흑돼지 오겹살이나 흑돼지 목살 반근 이렇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흑돼지 오겹살을 준비했습니다. 평일이기도 하고해서 일찍왔더니 홀에 알바를 하고계신 중국인분들일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사장님께서 결국 내려오셨네요. ㅠㅠ 



기본 반찬구성입니다. 으깬감자, 명이나물, 부추김치, 김치, 쌈장, 마늘, 와사비, 파무침, 상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상추를 굉장히 풍성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고기를 직접구워주셨어요. 제 또래정도 나이인 사장님께서 혼자 적적하지 않게 말걸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장사하신지는 5년정도 됬다고 하셨어요. 흑돼지 고기를 명이나물 , 멜젓, 와사비 각각 싸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명이나물과 멜젓에 싸먹는게 젤 맛이있었습니다. 이 부분 개인 취향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먹기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몇번 갔었던 흑돈가보다는 훨씬 좋았던거같네요. 



고기를 먹는동안 딱새우 된장찌개를 주셨네요. ^^ 된장찌개 빛깔이 좀 빨개서 매울줄 알았는데 먹기 딱 적당했었던거 같네요. 뭔가 소프트하면서도 구수한 느낌이었습니다.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 꼭 들리시면 좋을듯합니다. 


제주홍돈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ongd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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