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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재 먹고있는 식단에 대해서 적어볼까한다.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걸렸을당시 가장많이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봤던 내용중 하나가 식단, 음식 같은내용인데 검색을 해도 잘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위염식단 이런식으로 검색을 자주 했었던거같다.

직장을 다녔던 타지에서 고향으로 온지 한달정도 지났으며,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과 반찬을 먹으면서 몸이 이전보다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1. 부드러운 음식, 위에 부담을 적게주는 음식 섭취 

질감이 부드럽고 위에 부담이 덜하는 음식을 섭취하데,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게 중요한거같다. 생각보다 자주 많이씹는 습관이 안되어있다보니까 매번식사를 할때마다 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2. 밥 

흰쌀밥, 찹살밥이 흑미나 잡곡밥에 비해서 소화가 잘되는 느낌이다. 

당수치나 , 체지방을 줄여야 되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잡곡밥 또는 찹살밥 흰쌀밥을 섞어 먹고있다. 잡곡밥을 할때는 물에 충분히 불려서 밥을 하는것이 좋다.




3. 고기를 먹어야된다면 ?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섭취를 안하고 있는데, 가끔 홍두깨살 우둔살을 사서 국 끓일때 잘게 다져서 조금씩 먹었는데, 딱히 불편한것은 못느꼈던것 같다. 



4. 현재 자주먹는 음식들

[연근조림, 밤]


[숙주나물, 무나물]


[계란찜]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마늘 초저림]


[잡곡밥]

 



5. 궁합이 잘맞는 음식을 찾자 !

맵고 짠 음식이 좋지않은데, 아삭고추를 사서 먹었던적이있는데, 생각보다 소화가 잘되고 방구가 잦았던거같다. 생채소보다는 데쳐서 먹는게 소화에 좋은것 같으며 음식을 먹어보고 소화가 잘안되는 것은 먹지않는것은 피하는게 좋다.

흑미밥을 먹었을경우 소화가 잘안되서 비율을 줄이거나 자주 먹지 않고있다.

뿌리채소는 소화가 잘안된다고하며 당근을 먹을경우 익혀서 부드럽게해서 먹는게 좋다. 

음식재료에따라서 소화가 잘되는 것들을 찾아서 적절하게 먹어주는게 좋다.


다음편에는 먹고있는 과일에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도움이되었던 포스팅 : https://blog.naver.com/kkhsckk/22044058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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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밥을 좀빨리먹는 습관이 있었던거같다. 특히 배가고프거나, 맛있는음식을 먹을때는 특히 더더욱 그랬었던거같다. 돌이켜보면 음식을 많이 씹지않고 먹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러한것들이 위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된다. 앞으로 아래에 기술할내용들중 대부분은 당연한 내용이 많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사람의 오래된 습관은 쉽게 고치기 힘든부분인거 같기도 하다. 마음속에 새기면서 매번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1. 식사를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다. 


부모님께 많이 들었던 잔소리중 하나였다. 꼭꼭 씹어먹고 천천히 먹으라는말!!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라고 생각된다. 사는게 바쁘고 나이가 먹고 직장을 다니다보니 하루3끼먹는것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살았던거같다. 바쁘다는 핑계로 식사를 자주거르거나, 늦게 먹었던 날들을 반성해본다. 


2. 식전 식후 물섭취를 하지않는다. 

식사중간에  물을 먹고나 국물을 벌컥마시는게 좋지않다라고는 알고있었으며, 나  역시 식후나 식전에 물을 많이 먹지는 않았던거같다. 가끔 유트브에서 먹방BJ 방송을 보거나 푸드파이터 방송을 보면 음식을 빨리 먹기위해서 물을 많이 먹는것을 보았다. 물론 빨리삼키기 위해서 물을 먹는것은 좋은 방법일지 모르나 , 음식섬취시 중간에 물을 마시게 되면 위산에 희석되어 소화가 더디게 일어난다. 


3.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섭취를 피한다. 


기름지거나 밀가루로된음식은 소화가 잘되지않는다. 이런 음식들은 피하는게 좋으며 , 굳이 먹는다고하면 소량으로 섭취하되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과 같이 섭취하는것이좋다. (양배추, 무, 매실, 파인애플)


4. 진통소염제, 항생제 장기간 복용을 피한다. 

진통제나,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장장애가 일어나며, 항생제를 먹으면 장속에 사는 미생물 세균들이 죽는다. 그렇게되면 위에서 소화효소를 만들지 못하여 소화가 잘되지않으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로 인해 설사도 하게된다. 


5.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교감항진상태가 지속되어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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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으나 매년 한번정도는 장염에 걸렸던걸루 기억난다. 

작년에도 세균성식중독에 걸렸었고, 올해도 원인모를(?) 식중독에 걸려서 고생을하던중, 한 내과에서 의사선생님을 권유로 위내시경을 생애 처음 받았다. 위내시경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으며,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았다. 


위축성위염이란 위의 표면이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얇아진 상태를 얘기하는데, 만성위염에 해당하는 증상중 하나라고 한다. 위축성위염이 심하면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지는데 장상피화생이란 위의점막이 장의 점막처럼 변하는것을 얘기한다. 내시경을 해준 담당의사는 아주 친절하게 조직검사 결과를 설명해주었으며, 조직검사결과지에 인터넷에 검색해보라고 병명을 한글로 적어주셨고, 최소 2년에 한번 내시경 검사를 받은것을 추천하였으며, 앞으로 평생 식단관리를 하면서 사는것이 힘들것이라면서, 가급적이면 음식을 조심해서 먹을것을 권하였다. 

내시경 진단을 받고 한동안 정신적으로 힘든시간을 보냈던거 같다. 소위 3차병원이라는 큰병원에도 내원해보았으며, 모건강검진센터에도 문의를 하였으나, 돌아오는건 현재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없다는것이었다. 현재 나는 기능의학 치료를 받고 있으며, 언제 병이 완치가 될지는 모르지만 치료하는 동안 기록을 블로그에 남길까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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